'꽃보다 할배' 박근형이 최지우를 위해 통조림 캔따기부터 설거지까지 도맡아 하는 열정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디오니소스 극장과 메테오라 등 본격적인 그리스 관광에 나선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열심히 저녁 준비를 하는 최지우를 본 박근형은 "이거(통조림캔)은 내가 따줄게"라며 직접 숙소 주인에게 부탁해 캔을 따왔다.
뿐만 아니라 박근형은 요리 하느라 바쁜 최지우를 위해 주변을 정리하고 설거지 거리를 가져가 "이건 우리 방에 가서 해가지고 올게"라며 솔선수범했다. 이를 본 막내 할배 백일섭 또한 나서서 의자를 정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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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