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장수원, 이성재 감독놀이에 "'사랑과전쟁' 때보다 감 안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17 22: 49

이성재가 감독놀이에 빠졌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갑자기 영화를 찍자는 이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재는 제작비 만오천으로 영화를 찍었고, 출연 배우는 임지연, 장수원 등이었다.
이성재는 콘티도 없이 시나리오는 다 자신의 머리에 있다며, 배우들에게 그때그때 연결성 없는 연기를 시켰다.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때보다 더 감이 안온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성재는 이날 찍은 영상을 방송국 편집실에서 직접 편집을 했고, 방송 말미에 그의 작품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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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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