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최지우, 스태프 위해 지우식당 오픈…'마더 지우레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7 22: 56

'꽃보다 할배' 최지우가 배고픈 스태프들을 위해 손수 요리했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디오니소스 극장과 메테오라 등 본격적인 그리스 관광에 나선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할배들과 저녁식사를 마친 최지우는 배고픈 스태프들을 위해 손수 양파무침, 삼겹살 등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요리 뜨겁다. 애기들 조심해라"라며 동생 대하듯이 상냥하게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쫓겨난 고양이 나비를 찾아간 최지우는 먹이를 던져주고 "많이 먹어"라고 말하며 진정한 엄마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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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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