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서진, 최지우 놀리며 광대 폭발...'초딩 포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7 23: 17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최지우를 놀리며 장난기를 발산했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디오니소스 극장과 메테오라 등 본격적인 그리스 관광에 나선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고소공포증으로 절벽 근처에 다가오지 못하는 최지우를 보고 "이게 뭐가 무섭냐"고 센 척하며 장난을 쳤다. 이에 최지우가 "진짜 나 못 본다. 하지 마라"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저지하자 이서진은 만개한 보조개 미소를 지었다.

이후에도 이서진은 무서워 하는 최지우의 반응을 즐기며 난간에 걸터앉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tvN '꽃할배'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