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알베르토가 여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경험을 털어놓았다.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알베르토는 "한국여자를 만나본 건 아내 한 명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리, 독일, 이스라엘, 스페인에 가봤다"며 "내가 만났던 이스라엘 여자가 군대 가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졌다"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다정하고 아름다웠다. 그런데 군대 문제 때문에 헤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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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