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각각 2등을 한 정승환이 소속사를 선택했다.
17일 SBS에 따르면 그는 최근 진행된 SBS ‘K팝스타4 스페셜’ 녹화에서 소속사 선택의 기회를 얻었다. SBS는 우승자에게만 기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준우승자 정승환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우승자에게만 가능했던 기획사 선택이라는 기존의 운영 방식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던 정승환에게도 소속사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결정은 러브콜을 받은 기획사에게 있다.
정승환이 YG, JYP, 안테나 뮤직 중 어느 소속사에 둥지를 틀 것인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자작곡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3위를 차지한 이진아도 어떤 기획사와 인연을 맺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19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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