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진이 소름끼치는 조커 연기로 레드윙즈를 이겼다.
17일 방송된 Mnet '댄싱9'에서는 영화를 주제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블루아이의 김설진, 홍성식은 영화 '베트맨'의 한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김설진은 조커로 분해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어두운 고담시티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레드윙즈에서는 손병현과 소문정이 영화 '슈퍼맨'을 선택해 한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발고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블루아이는 심사위원 평점 87.1점을 받았고, 레드윙즈는 평점 8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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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