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모친, 선물 산단 말에 “사지마” 무한반복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17 23: 54

방송인 전현무의 모친이 선물을 산다는 말에 사지 말라고 무한 반복해서 말했다.
전현무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엄마에게 옷 선물을 하기 위해 여주 아울렛을 찾았다.
전현무 엄마는 옷을 산단 말에 “엄마가 몸집이 작아서 고르기 힘들 거다. 사지마. 엄마가 단색을 좋아한다. 그러니깐 사지마”라고 만류하는 것도 아니고 사오라는 것도 아닌 말을 반복했다.

아들에게 부담을 줄까봐 옷을 사지 말라고 한 것. 하지만 옷 스타일을 끊임 없이 설명했고 전현무는 옷을 사며 미안해 했다.
한편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는 ‘나 혼자 산다’는 현재 김용건, 전현무, 김광규, 이태곤, 육중완, MIB 멤버 강남 등이 고정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은 신화 멤버 김동완이 게스트 출연이었던 ‘무지개 라이브’ 호평에 힘입어 재등장했다.
jmpyo@osen.co.kr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