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레드윙즈가 11명의 블루아이를 이겼다.
17일 방송된 Mnet '댄싱9'에서는 영화를 주제로 댄스 대결을 펼치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서 레드윙즈는 영화 '인셉션'을 선택해 꿈과 현실을 주제로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블루아이는 영화 '아담스패밀리'를 선택해 기괴하면서도 독특한 무대를 꾸몄다. 블루아이는 심사위원 평점 92.7점을 받았다. 레드윙즈는 평점 92.4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총합계에서 레드윙즈가 1.2점 앞서 종합 우승을 안았다.
이날 블루아이의 벤치멤버는 안남근과 김수로가 선택됐다.
한편, 이날 레드윙즈는 2명이 벤치로 결정돼 9명의 멤버로 11명의 블루아이와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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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