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와 정겨운이 발군의 사격 실력을 뽐냈다.
임원희와 정겨운은 최근 진행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사2‘)’ 녹화에서 뛰어난 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자대배치 이후 소총수로 보직발표를 받은 임원희, 정겨운, 샘 오취리, 하이탑은 첫 주특기 훈련에 임했고 임원희와 정겨운은 군대 복학생(?)답게 완벽한 사격자세를 선보여 교관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사격 우수자 한명에게는 저격수의 임무를 부여하겠다고 발표된 상황.
결국 임원희와 정겨운 두 명이 저격수 후보가 되었고, 이들은 “남자라면 스나이퍼”라며 저격수에 대한 은근한 욕심을 내비쳤다. 하지만 저격수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과정으로 위장복을 받아든 두 사람은 특별한 저격수 위장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 외에도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화제가 된 하이탑 역시 의외의 사격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아버지가 국가대표 소총수”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사격 실력에 이어 또 한 번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진사2’는 오는 19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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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