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로이킴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반기문 총장님(Our proud President Ban Ki Moon)”과 “멋진 신사 김용 짐 총재를 응원합니다(Cheers to this great man. Dr. Jim Yong Kim)”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기문 총장을 만나 정중하게 악수를 나누고 김용 총재와 나란히 서서 미소 짓고 있는 로이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각잡힌 슈트핏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로이킴 못 본 사이 더 멋있어졌다”, “로이킴 슈트핏 장난 아니네”, “반기문과 김용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1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기념비 광장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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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