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배우들이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을 끝으로 한국을 떠난다.
‘어벤져스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조스 웨던 감독은 18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세 배우는 지난 17일 ‘어벤져스2’의 본격 홍보 행사들을 진행, 직접 국내 팬들을 만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17일 서울 SETEC에서 진행된 내한 레드카펫에서 배우들은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감사해하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들은 18일 중국으로 출국해 ‘어벤져스2’ 월드 투어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