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모델 이진이가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이진이는 오늘(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그룹 JJCC(제이제이씨씨)와 ‘꽃밭에서’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이진이가 이번에 피처링에 참여하게 된 JJCC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는 원곡가수 정훈희와 콜라보레이션을 해 리메이크를 한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진이는 정훈희의 바통을 이어 받아 지난 17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 두 번의 무대에서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 달달함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매력을 발산해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이진이는 ‘꽃밭에서’ 노래 자체의 로맨틱 감성에 특유의 신선하고 발랄한 매력을 녹여냈는데, 깜짝 노래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진이의 이번 피처링은 JJCC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JJCC와는 데뷔 전부터 돈독하게 우정을 쌓아온 절친 관계로, 소속사를 통해 18일 공개된 사진을 통해 이들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진이는 최근 패션계와 방송계를 뜨겁게 달구며 신예 모델로 떠오르고 있기에 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아메리칸 넥스트 톱 모델’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세계 최고의 모델 타이라 뱅크스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는가 하면, 각종 유명 컬렉션 무대를 휩쓸며 17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면에서 풍겨 나오는 신비로운 매력과 감출 수 없는 끼로 모두를 매료시키고 있는 것.
특히 이진이는 오는 29일부터 방송되는 tvN ‘고교 10대천왕’에 출연을 확정 짓고, 10대들을 대표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는 등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진이는 장윤주, 이현이, 한혜진 등이 속해 있는 국내 최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소속의 신예 모델로 각종 유명컬렉션과 화보를 통해 신선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방출하며 패션계를 들썩이고 있으며, 최근 TV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짓고 다방면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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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