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출신 노유민이 다이어트 비법을 깜짝 공개했다.
노유민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출연했다.
노유민은 이날 방송에서 “오늘 드디어 70kg대로 진입했다. 현재 79kg이다. 한 달 하고도 17일 만에 19kg을 감량했다”라고 고백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달라’는 청취자의 요구에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사실 별거 없다.”라고 말하며 본인의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그는 “첫째 무조건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둘째 대신 밥 먹으면서 꼭 상추, 깻잎 같은 푸른 잎채소에 쌈을 싸먹는다. 셋째, 식후 30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이것만 지키면 된다. 차가운 물은 안된다. 꼭 따뜻한 물이어야 한다”라며 깜짝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또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두 잔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이며 본인의 커피사업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매주 월~금 오후 2시 20분에 103.5MHz 러브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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