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대학 축제는 꼭 갈 것"..행사 러브콜 봇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18 13: 34

11년 만에 돌아온 힙합 전사 지누션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최근에는 신곡 발표와 함께 다양한 행사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지누션은 "대학 축제에는 꼭 갈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지누션은 지난 15일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11년 만에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가요계 안팎에서 돌아온 힙합 전사들을 반기는 분위기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지누션은 신곡 발표 후 각종 행사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대학 축제 시즌을 맞은 만큼 특히 대학가에서 많은 섭외 요청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누션 역시 대학 축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 지누션은 "대학 축제에는 꼭 가겠다.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해준 팬들, 젊은 팬들에게 보답하고 샆다"라고 말했다.
지누션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면서 다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토토가' 열기에 이어 발표한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지난 17일부터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무대에도 선다. 또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넘어서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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