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 발 씻겨줬다..알렉스와 다른 로맨스..'당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18 17: 25

'우결' 헨리가 알렉스와는 다른 로맨스를 보여줬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후결4)에서는 헨리가 자신의 집에 초대한 예원의 발을 씻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예원의 편의를 위해 예원에게 자신의 옷을 빌려줬다. 그러던 중 냄새에 민감한 헨리는 예원의 발을 포착했고, 갑자기 양말을 벗기고 예원을 샤워실로 안내했다.

예원은 당황했지만 헨리를 따라 욕실에 가서 발을 씻게 됐다. 헨리는 "난 결벽증이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우결'에 출연했던 가수 알렉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로맨스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알렉스는 가상 아내로 출연했던 신애의 발을 닦아줘 오랫동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결4'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송재림과 김소은 이종현과 공승연 헨리와 김예원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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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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