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은 "송재림과 친해졌다..진한 부부된 느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18 17: 31

'우결' 송재림과 김소은은 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넘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후결4)에서는 새로운 신혼집을 가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텃밭을 가꾸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 장난을 치고, 송재림 특유의 닭살 멘트도 이어졌다. 특히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즐거워하는 등 유치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허수아비를 만들면서는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등 변함없이 즐겁게 신혼생활을 이어갔다.
이어 두 사람은 황토집에 이름을 새기고 진흙을 바르는 작업을 했다. 진흙 하나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진흙으로 장난을 치고, 이후에는 신발 멀리 던지기 게임을 하는가 하면, 세차를 하면서도 즐겁게 추억을 쌓았다.
김소은은 "남편과 추억을 나누는 것 같고, 친해졌고 뭔가 진한 부부가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우결4'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송재림과 김소은 이종현과 공승연 헨리와 김예원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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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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