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슈의 딸 라희가 남다른 두뇌 회전으로 이국주를 놀라게 했다.
라희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20개월 답지 않은 두뇌 회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 슈와 집에 놀라온 이국주는 라희와 라율이 서로 놀아주도록 시켰다. 의자에 앉은 라율을 라희가 뒤에서 밀어주는 놀이.
라희는 신발을 신은 채 의자를 밀기 시작했지만 미끄러운 신발 탓에 잘 밀리지 않았다. 이에 라희는 갑자기 신발을 벗기 시작, 이를 본 이국주는 “대단하다. 어떻게 어린 아이가 저런 생각을 할까”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trio88@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