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김소현의 아들 손주안이 만원짜리 지폐를 본능적으로 주머니에 집어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주안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만원짜리 지폐를 주머니에 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안은 엄마아빠를 따라 광화문 나들이에 나섰다. 한글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알려주는 박물관으로 향한 주안에게 손준호와 김소현은 만원짜리 지폐에 그려져 있는 세종대왕을 보여줬다.
이를 본 주안은 “다음에 세종대왕 또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본능적으로 지폐를 접어 자신의 주머니에 넣기 시작, 김소현을 당황케 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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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