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 측이 최근 엄정화의 사진 속에 등장한 의문의 남성에 대해 디자이너 양태오라고 설명했다.
엄정화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의문의 남성이라고 표현된 그 분은 디자이너 양태오 씨”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전에 올린 사진인데 왜 새삼 화제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의 남성이라고 하시는데 그 분은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유명해지신 디자이너 양태오 씨”라고 말했다.
이어 “볼에 뽀뽀를 했다고 하는데 두 분이 친분이 있으시니까 장난스럽게 사진을 찍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엄정화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쾌했던 저녁 식사”라는 글과 함께 디자이너 양태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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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