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중화권 스타 알란탐 섭외에 실패했다.
정준하와 홍진경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의 지인을 통해 알란탐을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홍콩으로 날아갔다.
허나 홍콩에 도착한 후 지인은 “알란탐이 안 한다고 했대”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정준하와 홍진경은 허탈해 하며 “그래도 식당엔 가보자”라고 알란탐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밥만 먹고 식당에서 나오게 됐다. 홍진경은 “음식이 짜다”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밥 양이 적다”라고 불만을 토하며 뒤끝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제 6의 멤버를 영입하는 식스맨 특집 6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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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