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MC 이특과 강호동이 막무가내 격파 도전자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뭐든지 이마로 격파하는 박치기왕 도전자가 등장, 막무가내로 도전하는 탓에 당황한 MC들과 판절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치기왕이 호두와 수박 박치기에 이어 콘크리트 벽돌까지 이마로 깨려고 하자 판정단은 재빨리 불을 끄며 만장일치로 도전자를 탈락시켰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박치기왕이 무대 뒤에서 "하고 싶습니다"라며 소리를 지르자 이특과 강호동은 웃음이 터져 급기야 바닥에 눕기까지 했다.
이어 박치기에 겁먹은 가인은 "저 집에 가겠다"라며 울먹이고 도전자를 달래려 한 강호동은 "이제는 이름도 못 물어보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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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