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가 평균 연령 70세 노신사 밴드의 무대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평균 연령 70세의 백발의 노신사 밴드가 등장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아는 노신사 밴드의 공연이 끝난 후 감동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강호동이 왜 우냐고 묻자 "이렇게 열정 넘치게 하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오래도록 음악 하시는 게 큰 감동이었다. 저도 이렇게 오랫동안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대구 벨리 신동, 남녀목소리 카운터테너, 인기 아이돌들의 전담 헤어 아티스트, 깝 바이올리니스트, 날개뼈 소년, 균형 묘기 미녀, 박치기 왕 등의 도전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