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레 떠나보낸 스트레스에 쓰러졌다..악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18 21: 14

'슈퍼대디 열' 이유리의 말기암이 더욱 악화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옥) 12회에서는 차미래(이유리 분)가 딸 사랑(이레 분)을 떠나보낸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는 말기암 투병 중인 사실을 숨기고 있는 상황. 건강이 더욱 악화되자 사랑을 그의 친부인 한열(이동건 분)에게 보내기로 결심했다. 미래는 일부러 모질게 사랑을 열에게 보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결국 미래는 스트레스 때문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됐다. 사랑을 열에게 보낸 후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이미 안 좋아진 몸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이다.
'슈퍼대디 열'은 독신주의를 외치며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한열이 10년 만에 자신을 찾아와 "결혼하자"는 첫사랑 차미래의 요구를 받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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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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