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출국에 앞서 여권을 놓고 와 조민기를 분노케 했다.
조윤경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미국 출국을 앞두고 공항에 가는 길에 여권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경은 다시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공항으로 함께 가던 길, 윤경은 문득 여권을 놓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를 들은 조민기는 분노를 폭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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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