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친딸 이성경에 죄 뒤집어씌웠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18 22: 09

‘여왕의 꽃’ 김성령이 친딸 이성경의 존재를 모른 채 대신 죄를 뒤집어씌웠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11회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박태수(장용 분)가 무지개 피자 레시피 표절 시비로 인해 화가 난 나머지 강이솔(이성경 분)에게 물건을 집어던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솔이 맞을 위기에 처하자 레나는 자신이 대신 맞았다. 그런 후 레나는 이솔을 표절 범인으로 몰고갔다. 레나의 연기에 태수는 표절 범인이 이솔이라고 믿었다. 이솔을 별 말을 못하고 계단으로 내려가 눈물을 흘렸다. 사실 이솔은 레나의 친딸.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갈등을 벌이게 됐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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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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