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조여정, 승소 위해 불법행위 저질러..'독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18 22: 38

배우 조여정이 승소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승소를 위해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증거를 내미는 고척희(조여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척희는 무명 연예인 한미리(이엘 분)의 이혼 소송을 맡았다. 상대는 대기업 오너. 이에 척희는 승소를 위해 그의 집에 설치돼 있던, 1년 전 CCTV를 다시 설치해 오너의 불륜 행위를 잡아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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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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