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허태희 "이혜정, 잘해주니 여성스러워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19 00: 08

배우 허태희가 이혜정이 데이트를 하는 동안 여성스러워졌다고 말했다.
허태희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 이혜정에 대해 "잘해주다보니 이 여자도 되게 여성스럽게 변했다"며 "처음엔 되게 세더라. 그런데 점점 웃어주고 편해지더라"고 말했다.
이혜정 역시 허태희에 대해 "싫었다가 좋아지기 힘든데 사람이 좋아 보이더라"고 허태희와의 데이트가 나쁘지 않았음을 알렸다.  

한편 '인간의 조건2'에는 '이성'편의 게스트로 박미선, 레이나, 박은지, 김희정, 이혜정, 박은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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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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