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찬열이 레전드 고백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한혜진, 도희, 장도연, 레이디 제인이 2대 가상연인 엑소의 찬열과 가상현실 연애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상황은 '찬열이 전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줘야 하는 분위기에서 하는 행동'이었다.
'따라나가서 전 여친에게 '내 남친이니 건들지마'라고 경고한다'를 선택한 한혜진이 50점을 받아 역전했다.
특히 해당 선택지의 결과 영상에서 찬열의 전 여친 우희가 가상여친을 보며 찬열에게 "너 취향 많이 변했다. 얘가 니 꺼라는데 진짜냐"고 말하자 찬열이 "내가 얘 거인데?"라고 고백하며 동아리 멤버들에게 공개 커플임을 밝혀 여자 패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영상 후 전현무는 "이건 김수현 작가도 못 쓰는 거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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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홀로 연애중'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