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첫방송 15.0%로 순조로운 출발..'청신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19 08: 04

MBC 새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첫 방송부터 15.0%를 달성,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는 전국 기준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장미빛 연인들'의 첫방송 시청률(13.3%)보다도 1.7%P 높은 수치다.
'장미빛 연인들'이 주말극 1위로 종영한 만큼, '여자를 울려' 역시 상승세를 타다 주말극 왕좌에 앉게될 가능성도 크다.

이날 '여자를 울려'에는 김정은이 아들을 잃고 형사 대신에 밥집 아줌마를 택한 장덕인을 연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는 7.4%, KBS 2TV '파랑새의 집'은 23.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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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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