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가 시청률 6.0%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전국기준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징비록'(12.3%)와 MBC '여왕의 꽃'(13.6%)에 비해 낮은 수치치만 전 작인 '내마음반짝반짝'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치.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연우진은 이혼 전문변호사 소정우 역할로 출연한다. 어리숙해 보이지만 능력 있고, 찌질해 보이지만 신념 있는 캐릭터. 조여정이 만들어내는 인물 고척희와 으르렁거리면서도 코믹한 로맨스를 만들어낼 예정.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내 마음 반짝반짝'의 뒤를 이어 지난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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