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 수입 UPI코리아, 이하 분노의질주7)이 1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은 지난 18일 하루동안 전국 813개 스크린에서 18만6,429명을 동원, 누적 266만4,767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7'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2주차인 지난 1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또한 약 180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시리즈 최다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을 넘어섰다.
같은 날 9만4,663명을 동원한 '장수상회'가 2위를, 60,636명을 동원한 '스물'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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