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2회 앞둔 ‘인간의 조건2’ 시청률이 끝없는 하락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는 전국 기준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인간의 조건’은 꾸준한 하락 곡선을 그리며 2%대에서 머물고 있다.
‘인간의 조건2’는 현재 진행하는 체험 주제인 ‘이성’을 마지막으로, 오는 5월 2일 종영할 예정이다. ‘인간의 조건2’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이 출연하는 배우편을 진행 중이지만, 시청자에 외면 받고 있다.
이에 오는 5월 9일 방송분부터는 윤종신 조정치 정태호 박성광 최현석 정창욱 등이 출연하는 ‘인간의 조건3’가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인기 셰프를 전면 배치한 ‘인간의 조건3’ 승부수가 통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jykwon@osen.co.kr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