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5MC들과 유쾌하고 화끈한 사랑’, ‘연애’, ‘결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장도연은 30대에 접어든 여자로서 결혼 적령기에 대해 느끼는 불안감 등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디. 장도연이 진짜 자신의 고민을 고백하자 ‘결혼 터는 남자들’ 5MC들 역시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조언을 건네며 촬영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MC 김구라는 장도연에게 “장도연은 현재 커리어를 완성해 나가는 단계다. 지금은 결혼보다는 사랑을 조금 더 많이 해야 할 때인 것 같다”며 “목적을 결혼에 두면 안 된다. 지금 딱히 만나는 남자도 없지 않나?”고 조언했다.
김구라의 질문에 놀란 장도연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항상 만나고는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결혼 터는 남자들’ 5MC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시아버지가 지어 준 아들의 이름 때문에 고민에 빠진 새내기 엄마의 사연, 아내를 향한 의심을 거둘 수 없는 남편의 사연 등 결혼에 대한 5MC들과 게스트 장도연의 솔직한 토크가 이어진다. 일요일로 방송 시간을 옮긴 뒤 처음으로 시청자와 마주하는 ‘결혼 터는 남자들’ 8회는 이날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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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