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지누션, 11년 공백 무색한 실력+에너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19 16: 37

지누션이 여전한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지누션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1년 만의 컴백 신곡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꾸몄다. 신인 가수 장한나가 피처링을 맡았다.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 실력도 에너지도 충만한 공연이 꾸며졌다. 지누션은 자연스럽게 비트를 타고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다. 장한나는 섬세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으로 노래에 신선함을 더했다.

'한번 더 말해줘'는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신나는 드럼 비트가 주를 이루는 곡으로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센스 있는 라임이 돋보이는 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미쓰에이, 지누션, 장한나, M&D, EXID, 케이윌, FT아일랜드, 레드벨벳, 니엘, 주니엘, 달샤벳, 바스타즈, 신보라, 앤씨아, 언터쳐블, 러블리즈, JJCC, 프롬, 디아크, 신지수, 24K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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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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