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수지와 듀엣, ‘건축학개론’ 주인공 된 기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19 17: 25

‘K팝스타4’ 정승환이 미쓰에이 수지와 듀엣을 한 것에 대해 “내가 ‘건축학개론’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 편에는 경연 후 밝히는 참가자들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승환은 수지와 듀엣을 한 것에 대해 “‘건축학개론’ 그 분이 나와 눈을 마주치면서 노래를 하니까 내가 마치 주인공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그는 준결승 전에서 수지와 함께 ‘대낮에 한 이별’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 바 있다.
한편 ‘K팝스타4’에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승환이 2위, 이진아가 3위에 오른 가운데 이들 역시 기획사 선택의 기회를 얻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형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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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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