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수지, 수준급 노래 실력..아쉽게 탈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19 17: 29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으나 탈락했다.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신수지가 '입 돌아간 체리'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심수봉의 곡 '비나리'를 열창했다.
이날 '입 돌아간 체리'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른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에게 패했다.

신수지는 "노래는 배운 적이 없지만, 외가 쪽이 음악을 하는 집안이라 어려서부터 음악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차 경연에서 '황금락카 두 통썼네'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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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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