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과 정승환이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생애 첫 출연료를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 편에는 결승 그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케이티김과 정승환은 함께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우승 소감, 방송 당시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둘은 첫 출연료를 받게 됐다. 케이티김은 “정말 신기하다”며 눈을 깜빡거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계좌번호’가 뭔지도 몰라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환은 지갑에서 카드를 보이며 “혹시 이게 계좌번호냐”고 물어 앵커를 웃게 했다. 그는 “얘들 보이스피싱 그냥 당하겠다”며 웃었다.
한편 ‘K팝스타4’에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승환이 2위, 이진아가 3위에 오른 가운데 이들 역시 기획사 선택의 기회를 얻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형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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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