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이 일상으로 돌아간 후 소감을 전하며 “다 꿈 같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 편에서 숙소를 떠나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오랜만에 아침 식사를 했다.
그는 “집이 낯설기도 하고, ‘K팝스타’가 진짜 꿈이었던 것 같다”며, “항상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했는데, 오늘 아침 눈 뜨니까 내 방이니까 다 거짓말이었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K팝스타’가 끝나서 섭섭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K팝스타4’에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승환이 2위, 이진아가 3위에 오른 가운데 이들 역시 기획사 선택의 기회를 얻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형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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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