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홍기, 조장혁 빙의했지만 아쉽게 '탈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19 17: 51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조장혁의 노래를 완벽히 열창했으나 탈락했다.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이홍기는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조장혁의 곡 '중독된 사랑'을 열창했다.
그러나 이홍기는 남산위에 저 소나무라는 닉네임을 쓴 참가자에게 단 3표 차이로 탈락하고 말았다.

이홍기는 "더워 죽는줄 알았다"며 "가끔 그런 생각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차 경연에서 '황금락카 두 통썼네'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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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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