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수원이 "당구 친 경험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은 장수원,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 강균성이 출연한 가운데 '대세남의 그때 그곳'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션 중 볼링공으로 포켓볼 치기를 시작했고,멤버들은 서로의 당구 실력을 탐색하기에 나섰다. 각자의 점수를 말하던 중 장수원은 "30친다. 당구 쳐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들 당구칠 때 여자들과 데이트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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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