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샘킴이 소시지볶음을 태워버려 상사에게 큰 꾸지람을 들었다.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샘킴이 아침에 소시지 야채볶음을 담당했으나 태워버렸다.
이날 샘킴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솥에 소시지를 볶는가 하면, 소시지에서 비닐을 벗기지 않은 채 조리했다. 또 감자를 뒤늦게 넣어 설익은 야채볶음을 내놓게 되었다.
이에 태워버린 소시지 야채볶음에 화가 난 선임은 "아무리 샘킴이 밖에서 요리를 했다고 해도 통제를 했어야 했다. 놀러 나왔느냐"고 화를 내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2'에는 25사단 파평산대대에 입대한 임원희, 김영철, 샘 킴, 이규한, 정겨운, 슬리피, 샘 오취리, 조동혁, 하이탑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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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