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이 첫 사격에 정확히 명중해 에이스로 등극했다.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조동혁이 첫 사격에 정확하게 명중했다.
이날 조동혁은 사수조차 세 번만에 성공시킨 고폭탄 실습에서 단 한 번만에 적 전차를 명중시켰다. 이에 사수는 한 번 더 지시했고, 이번엔 더욱 가까운 위치에 명중시켰다.
이에 조동혁은 "하마터면 호들갑 떨 뻔 했다. 정말 기분 좋았다"며 웃었다. 이어 "내가 소질있구나. 짜릿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2'에는 25사단 파평산대대에 입대한 임원희, 김영철, 샘 킴, 이규한, 정겨운, 슬리피, 샘 오취리, 조동혁, 하이탑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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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