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조여정-연우진, 직책 바뀌어 재회..'티격태격'

 '이혼변호사' 조여정과 연우진이 다시 만났다. 변화사와 사무장의 역할이지만 서로 상황이 바뀌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2회에서는 변호사가 된 소정우(연우진 분)과 사무장으로 복직한 고척희(조여정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반대의 관계였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입장이 바뀌어 다시 만나게 됐다. 이들은 다시 만난 순간부터 티격태격대며 으르렁대기 시작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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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