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심형탁, 조여정과 재회..사무장으로 복직 제안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19 22: 27

'이혼변호사'에서 심형탁이 조여정과 재회해 복직시켰다. 변화사직은 아니지만 사무장 자리를 맡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2회에서는 고향에 내려가 장사를 시작한 고척희(조여정 분)와 봉민규(심혁탁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척희는 해산물 배달을 갔고, 이 과정에서 우럭을 놓치는 바람에 배달지의 수영장에 빠트렸다. 알고보니 이 수영장이 봉민규의 것이었던 것. 

봉민규는 척희에게 복귀를 제안했고, 소정우(연우진 분)의 변호사 사무실에 사무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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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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