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 수입 UPI코리아, 이하 분노의질주7)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813개 스크린에서 47만2,227명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86만2,444명이다.
'분노의 질주7'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2주차인 지난 1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약 180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시리즈 최다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전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기간 25만7,413명을 동원한 '장수상회'가 2위를, 14만7,424명을 동원한 '스물'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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