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전국 기준 27.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23.0%)보다 4.0%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파랑새의 집'이 전작의 인기를 이어 30%의 시청률을 눈 앞에 누고 있어 향후 상승세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파랑새의 집'에는 영주(경수진 분)이 지완(이준혁 분)의 앓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여자를 울려'는 18.4%로 주말극 2위를, MBC '여왕의 꽃'은 13.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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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