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또 3%로 넘겼다…일요일 케이블 1위 '굳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20 08: 31

tvN '코미디 빅리그'가 돌풍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117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3.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3.24%보다 0.18%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전체 케이블 방영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종합 1위의 성적표.
특히 지난 5일 시작한 '코빅' 2015년 2쿼터는 3주 연속 일요일 1위 왕좌를 굳건하게 지켜냈으며, 2% 후반에서 3%초반에 이르는 시청률로 이슈와 화제성과 함께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제성-김두영-하준수-강유미의 '깝스'와 문세윤-성민-오인택-양세형-이진호 등의 '깽스맨'이 1위 자리를 놓고 맞붙어, '깽스맨'이 승리했다.
이로써 2쿼터 새로운 코너였던 '깽스맨'이 승점 10점으로 2015년 2쿼터 단독 선두로 올랐고, '깝스'(9점)가 그 뒤를 따랐다. 또 다른 새코너 '희극지왕'과 '아이러브뺀드'는 각각 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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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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