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장애인의 날 맞아 광고모델료 기부 '훈훈'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0 09: 08

배우 소유진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소유진의 소속사 측은 20일 오전 “소유진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 광고 모델료 기부와 함께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정기적으로 수 년째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한사랑장애영아원 아이들의 재활 치료 및 수술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영유아들이 세상과 소통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된 주거공간 제공과 일상생활기능 향상 및 의료 재활치료까지 아동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켜 조기재활에 주력하는 장애영유아들의 보금자리이다.
한사랑장애영아원측은 "평소에도 아이들을 위해 선물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주는 소유진씨에게 감사했는데, 이번에 이런 큰 도움을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당장 재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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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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