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 출연 중인 임원희, 정겨운, 김영철, 샘킴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삭발투혼을 선보이며 '진짜 사나이' 시즌2로 인기 몰이 중인 주말 예능의 주역들인 네 사람은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맏형 임원희는 “'진짜 사나이'는 촬영 때 제작진이 안 보인다. 우리가 힘들 땐 PD가 없어졌다가 밥 먹을 때만 나타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 역시 “힘들다고 얘기하려 해도 작가, PD는 없고 카메라만 있다”고 덧붙이며 '진짜 사나이' 촬영 현장의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전우애로 똘똘 뭉친 최상의 팀워크를 선보인 '진짜 사나이' 팀은 단체 채팅방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겨운은 “단체 채팅방은 뒷담화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밝히며 뒷담화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디오스타-힘을 내요 슈퍼군인' 특집은 오는 22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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